제3회 청청로페스티벌
청소년극, 청소년과 노인이 만나다
십대청소년 팀

십대 청소년팀
김나영
"흥은 다 같이 있을 때 더 커져"

십대 청소년팀
김예빈
"꿈을 버리자마자, 전공 해야한다는 생각,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사라졌다"

십대 청소년팀
노하람
"엄마는 학교에 가라고 했지만, 난 가기 싫다며 싸웠다"

십대 청소년팀
유성준
"초등학교 땐 사람 되게 좋아했는데, 중학교 때 어떤 사건 이후로 정반대 성격이 됐어"

십대 청소년팀
이성재
"민서와 자리가 가까워지면서, 우린 자연스럽게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"

십대 청소년팀
이현우
"이게 뭐하는 짓이지? 참 낯설다"

십대 청소년팀
조재혁
"믿기지 않았다. 새로운 시작이란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"

십대 청소년
허찬
"어떻게 단기간에 지하철역 순서를 빠른 속도로 외울 수 있었지?"
어른 청소년팀

어른 청소년팀
박순덕
"어느 날 남편의 한 마디에 나는 모든 붓과 재료들을 창고방으로 밀어 넣었어요"

어른 청소년팀
박현순
"몸이 아 픈 이후, 나는 누구일까-처음 질문했어요"

어른 청소년팀
안선영
"어려서 이사할 땐 늘 커다란 트럭 두 대가 필요했어요. 그런데 마지막 이사할 땐 겨우 리어카 하나였어요. 그런 삶이었어요"

어른 청소년팀
안옥희
"살아야 한다, 살아내야 한다, 살아남야아 한다-이 생각뿐이었어요. 수학이 흥이었냐고요? 아니에요. 살아남기 위해 했어요"

어른 청소년팀
이순옥
"요즘 영어를 배워요. 가는 날이 기대돼요. 재밌어요. 잘하지는 못해요. 그냥 재밌어요. ... 나는요, 내 몸이 평생 내 몸이 아니었어요"

어른 청소년팀
황유숙
"어렸을 때를 생각하면 그저 조용히 말을 아꼈어요. 내 말 한마디로 부모님이 싸우는 걸 원하지 않았어요. 처음 소리내어 화를 냈던 게 내 화병에 손을 댔을 때였어요"